치수
치수는 몸으로 와닿는 감각이다. 이전 글 '가구와 몸의 치수와 활동'을 쓰며 그렇게 경험을 정리했다. 둘이서 함께 길을 걸어갈 때 비좁으면 어깨가 자꾸 닿을 거고, 혼자 사는 원룸도 작으면 가구에 문 틀에 또는 벽 모서리에 부딪힐 거다. 더 작게는 책상 앞에 앉아도 그런 감각은 바로 느껴진다. 책상이 너무 높다거나 의자 등받이 각도가 수직이어서 불편하다거나 하는 것들처럼. 그래서 그런 감각 경험을 모아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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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YPE | TAGS | CONTENTS |
평면 | 0.7m | 여유로운 몸 폭 |
1.2m | 다리를 쭉 펴고 앉았을 때 | |
2m | 4인 원형 테이블 놓는 공간, 책장 깊이 0.4m + 1.2m +스툴 깊이 0.4m | |
1km | 걸어서 15분, 서울 지하철 한 정거장 | |
4km | 걸어서 1시간 | |
단면 |
1.5m |
좌식에 쾌적한 최소 천장 높이 |
45도 | 건물의 세부가 보이는 높이:거리 비 | |
27도 | 건물이 한눈에 들어오는 높이:거리 비 | |
18도 | 회홪거 인상을 주는 높이:거리 비 |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