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b : architectural brewing
건축을 둘러싼 생각 모음집을 고민했다. 부담 없이 언뜻 드는 생각, 일하며 떠오르는 생각들을 한데 모아두고 브루잉 해보자 싶었다.
아무 의미 없는 사건들도 각자의 시각 속에서 이해할테고, 각 생각들의 연관관계를 찾아가다보면 이렇다할 개인의 색으로 정리 되지 않을까? 그러기 위해서 사소한 생각과 사건들도 다 넣어두는 일이 중요하겠다.
BA : BLENDED ARCHITECTURAL THINKING
여럿이 같은 공간에 글을 쓰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. 각자의 색이 이리저리 섞이고 이야기를 오가면 어떨까. 실질적인 제품이 만들어 질 수도, 책으로 엮일 수도. 혼자 생각하는 것 보다 함께 나누면 보다 균형잡힌 생각으로 정리할 수도 있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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